질긴 식감 때문에 꺼려지기 쉬운 고구마 줄기는 알맞은 시간과 방법으로 삶아주어야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어요.

오늘은 반찬이나 찌개에 두루 활용하기 좋은 고구마 줄기 삶는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볼게요.

고구마 줄기 껍질 수월하게 벗기는 요령

고구마 줄기는 껍질을 꼼꼼하게 벗겨내야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생으로 그냥 까려고 하면 중간에 툭툭 끊어지고 시간도 오래 걸린답니다.

 

이럴 때는 옅은 소금물에 10분 정도 살짝 절여두면 껍질이 훨씬 매끄럽게 벗겨져요.

또는 끓는 물에 먼저 가볍게 데치듯 삶은 뒤에 껍질을 까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삶을 때 알맞은 물양과 소금 비율

냄비에 고구마 줄기가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넉넉하게 받아주세요.

물이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굵은소금을 넣어주시면 좋아요.

구분 내용
물양 냄비에 줄기가 푹 잠길 정도
소금 비율 물 1리터 기준 1큰술

소금을 넣으면 끓는점이 높아져서 식감을 해치지 않고 빠르게 데쳐낼 수 있답니다.

또한 고구마 줄기 특유의 초록빛이 선명하게 유지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요.

감자 역시 물의 양과 알맞은 소금 비율을 맞춰야 속까지 포슬포슬하게 익힐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감자 삶는 방법

감자는 물의 양과 삶는 시간에 따라 식감이 완전히 달라지는 식재료예요.속까지 부드럽고 포슬포슬하게 익히는 감자 삶는 방법을 손쉽게 정리해 볼게요.목차감자 손질과 물 비율 맞추기크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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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시간과 불 조절

물이 끓을 때 손질해 둔 줄기를 냄비에 푹 잠기게 넣어주시면 돼요.

나물 볶음용으로 아삭아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3분에서 5분 정도가 적당해요.

만약 찌개나 국에 넣어 부드럽게 푹 익혀 드실 거라면 7분에서 10분 정도 여유 있게 삶아주세요.

줄기 굵기에 따라 익는 속도가 다르니 중간에 굵은 것을 하나 건져서 손으로 직접 만져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답니다.

나물을 삶을 때는 데침 시간과 뜸 들이는 과정이 무척 중요한데, 고사리를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삶는 비법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고사리 삶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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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구고 물기 빼는 마무리 과정

원하는 식감으로 알맞게 익었다면 지체 없이 바로 건져내야 해요.

건져낸 고구마 순은 차가운 물에 두세 번 충분히 헹궈서 남아있는 뜨거운 열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열기를 제때 식히지 않으면 겉은 아삭해도 속이 허물어지고 물러질 수 있답니다.

찬물 샤워를 마친 뒤에는 체에 밭쳐서 자연스럽게 물기를 빼주시면 모든 준비가 끝나요.

남은 고구마 줄기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삶아둔 나물이 남았다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고 2~3일 안에 빠르게 드시는 것이 좋아요.

당장 드실 계획이 없다면 한 번 먹을 만큼씩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는 것을 권장해요.

냉동실에 넣을 때는 물기를 꽉 짜지 말고 수분을 약간 머금은 상태로 지퍼백에 담아 얼려주세요.

이렇게 얼려두어야 나중에 해동해서 요리할 때 질겨지지 않고 처음처럼 부드럽게 드실 수 있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껍질을 까고 삶아야 하나요, 삶고 나서 까야 하나요?
A
두 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지만 끓는 물에 가볍게 데치듯 먼저 삶아준 뒤에 껍질을 벗기면 중간에 끊기지 않고 훨씬 부드럽게 잘 벗겨져요.
Q
끓는 물에 삶을 때 소금을 꼭 넣어야 할까요?
A
소금을 넣으면 특유의 푸른 색감이 선명하게 유지되고 영양소 파괴도 줄여주므로 한 스푼 정도 넣어주시는 것을 권장해요.
Q
꽁꽁 얼려둔 고구마 줄기는 요리할 때 어떻게 해동하나요?
A
요리하기 반나절 전에 냉장실로 옮겨 자연 해동하시거나 찬물에 봉지째 담가두시면 식감 손상 없이 해동하실 수 있어요.